F '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 카테고리의 글 목록 (9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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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756

트럼프 코로나 감기보다 덜 치명적.. 역시 트럼프는 트럼프였다. 10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입원했다가 퇴원한 트럼프는 복귀하자 마자 중독자답게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6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감기보다 치명적이지 않다는 논지로 글을 작성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글은 삭제 되어있는 상태이다. 퇴원이후 트럼프의 코로나 정책이 궁금하다라고 전 글에 작성한 바있는데, 사실 격리 수칙도 어기고 그냥 퇴원하는 모습을 보며 궁금할 것까지도 없이 코로나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여길게 거의 확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트럼프는 사흘 간의 메릴랜드주 군 병원에서의 입원 이후 백악관으로 돌아오며 코로나19를 두려워할 것 없다고 말을 했다. 6일도 트럼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독감은 백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1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2020. 10. 7.
트럼프의 카드, 부양책 협상 중단.. 미국 대선의 향방은? 트럼프가 대형 트위터를 남겼다. 초대형 카드라 생각된다. 부양책 협상 중단 트럼프가 퇴원을 하며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오히려 트럼프가 부양책 협상을 중단하였다. 트럼프는 민주당 탓으로 경기부양안 타결이 지연되었다며 공세를 퍼부음과 동시에 본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이후 대규모 부양책을 약속했다. 부양책을 인질로 잡았다. 본인의 승리만이 대규모 부양책으로 이어져 미국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암시를 한 것이다. 트럼프의 말이 앞뒤가 안맞는다는 생각을 했다. 승리를 한 후에도 대통령이지만 지금도 본인은 대통령이다. 그 때 할 수 있는걸 왜 지금은 하지 않는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으며, 결국 부양책은 자기손에 달려있다고 인질 삼은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았다. 일단 이후 미 증시는 하락했다.. 2020. 10. 7.
2020.10.5-6 2일간 유럽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확산세가 심각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럽대륙의 10.5일자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6만2228명이고 10.6일은 8만2511명이다. 유럽대륙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하게 재확산 되고 있는 현실이다. 10.6일자는 사망자 수 1천명을 넘어가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 더 자세한 자료는 월드오미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Coronavirus Update (Live): 36,041,783 Cases and 1,054,604 Deaths from COVID-19 Virus Pandemic - Worldometer COVID-19 Coronavirus Pandemic Last updated: October 07, 2020, 02:40 GMT .. 2020. 10. 7.
추석 연휴 영향, 한국 코로나 확진자 다시 세자리수로... 114명 발생 결국 넘어버렸다. 다시 증가세로 가고 있는 상황.. 날도 확실히 추워지고 사람들의 면역력은 떠러질것이고 추석, 이번 주말 연휴까지 바이러스를 이리저리 퍼뜨려놓을테니... 1-2주 뒤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어디까지 나빠질지 벌써 걱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으로 114명 늘어 누적 2만4353명이 되었다. 2020.10.05 자 신규 확진자(75명)보다 39명 증가한 수치이며, 지역발생이 9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www.hankyung.com/life/article/2020100728537 추석 민족 대이동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1주만에 세자릿 수[종합] 추석 민족 대이동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1주만에 세자릿 수[종합], 신현보 기자, 문화스포츠 www.hankyung.co.. 2020. 10. 7.
WHO 올해 코로나 백신 공급 가능성 언급 WHO 이사회 특별회의가 지난 5월이후 약 5개월 만에 개최 되고 있다. 전 세계 방역 대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하는 자리에서 2020.10.06(현지시간) 에 올해 안으로 백신이 공급 가능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였다. 이말을 듣고 사실 가장 걱정한건 WHO가 언급한 백신이 중국 백신은 아니겠지...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설명이 나오지만 중국, 미국은 WHO가 운영하는 KOVAX에 포함되지 않아, 가능성이 없는것 같다. www.yna.co.kr/view/AKR20201006185951109?input=1195m WHO 사무총장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될수도"(종합) | 연합뉴스 WHO 사무총장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될수도"(종합),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 2020. 10. 7.
세계의 절반 구하기 서평을 끝내며 이스털리의 세계의 절반 구하기에 대한 서평 중 일부이다. 한국어 제목과는 다르게 저자는 세계의 절반을 구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저자는 세계의 절반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계속 이야기했고, 얼마나 많은 실패들이 있어왔는지를 신랄하게 말해준다. 저자의 이야기 중 인상적인 말은 원조의 증가가 성장하락을 초래한 것은 아니나, 성장을 이룩하지 못한 원조를 지속하여 원조가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저자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한국 속담을 알았다면 잘 활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생각대로 밑 빠지 독을 수리하거나 교체한 후 물을 부으면 좋겠으나, 국제개발의 주체가 워낙 다양하니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 것이 내 생각이다. 다만 물을 부을 때도 본.. 2020. 10. 6.
학자로서의 마음가짐 이스털리의 세계의 절반 구하기에 대한 서평 중 일부이다.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배울만하다 생각한 점은 학술적 근거들을 늘 필요로 한다고 강조한 점이었다. 나쁜 정부의 영향이 빈곤의 덫의 영향보다 훨씬 크게 작용한다는 증거들을 설명할 때도 반대의 예시인 좋은 정부가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는 증거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선입견을 가지고 통계를 분석하고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증명들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확실한 기여 방법을 찾는 태도가 놀라웠다. 또 지금까지의 원조가 보건(영아사망률 감소), 초⦁중등학교 등록률, 식수 접근, 위생 등에서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얘기하면서도 그렇다고 당시 원조 사업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에 당시의 사업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분치 않다고 이야기하며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2020. 10. 6.
원조는 성과 중심으로! 이스털리의 세계의 절반 구하기에 대한 서평 중 일부이다. 저자는 효과적인 원조를 위해 관찰가능한 일을 실행해야 하며, 빈민들을 위한 결과 창출에 책임을 지는 결과지향적인 접근법을 취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훈련받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직원들로 구성된 국제 독립평가 집단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스털리의 양향인지는 모르겠으나 2005년 파리선언 (Paris Declaration on Aid Effectiveness)을 시작으로 2008년 아크라, 2011년 부산에서 결과지향적인 원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고, 원조효과성으로 이름 붙여진 성과 중심관리와 성과에 대한 상호 책임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원조 전 분야에 걸쳐 성과에 대한 ..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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