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이사회 특별회의가 지난 5월이후 약 5개월 만에 개최 되고 있다.
전 세계 방역 대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하는 자리에서 2020.10.06(현지시간) 에
올해 안으로 백신이 공급 가능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였다.
이말을 듣고 사실 가장 걱정한건 WHO가 언급한 백신이 중국 백신은 아니겠지...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설명이 나오지만
중국, 미국은 WHO가 운영하는 KOVAX에 포함되지 않아, 가능성이 없는것 같다.
www.yna.co.kr/view/AKR20201006185951109?input=1195m
현재 개발되고 있는 상황은 10개 내외의 후보들이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하여 검증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르면 올해 말 정도에 효과가 검증된 백신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 올 연말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는 언급은 현재로선 가장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한번 부작용이 있다고 언급되기는 했으나, 임상단계에서는 흔히 있는일이라고...)
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미국 화이자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 물질이 1순위로 거론된다.
어찌되었든 백신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것 같으나, 신뢰도가 떨어진 WHO의 언급이라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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