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딜가든 박물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
프랑스 루브르 및 오르셰, 스페인에서는 누구나 가니까 가는거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등에서도 난 국립박물관을 찾아 간 적이 있다.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난 재미있다.
남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은 곳이 박물관이니까.
사진 속 우리들은 위의 것에는 별로 관심없이 놀다 온것 같지만 여튼 아마 난 열심봤을 것이다.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분명 금지되어 있었을 것이다(한장도 없음...)
여기에 같이 가준 후에 같은 대학에 입학한 친구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잘 친해지지 못해 단체사진을 저렇게 찍어놓았는데도 한 마디 하지 못했었다.
지금은 뭐 저렇게 찍어놨으면 하루 종일 욕을하고 있었을거다.
베트남에 갔었을때도 돌고래와 뽀뽀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고
다음 학기에 바로 연구팀으로 영입을 했는데
인도네시아에서도 도움을 받고 바로 영입을 했다.
연구팀에는 없어선 안될 인재들이었다.
지금도 사회에서 아주 잘 나가고 있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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