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18 다음은 중국 연변으로 향하다. (조선족 지역연구,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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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eer Activities/Sharing Volunteering Experience

#18 다음은 중국 연변으로 향하다. (조선족 지역연구,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방문)

by ruahryu 2020. 10. 10.

 

다음 지역연구는 중국 연변 으로 향하게 되었다. 

 

방학 때 밀린 일기 마냥 지금 2008년 겨울에 일어난 일을 글로 쓰고 있다 보니 

도대체 어쩌다 중국으로 향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당시에도 지금에도 북한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연변은 북한을 볼수있는 곳이라는 점이 더 컸던것 같다.

 

지금은 조선족이 상당히 이슈가 많은 상황이지만

아마 당시에는 정보의 부족으로 크게 이슈화 된 상황은 아니었다.

 

내가 다녀온 이후 공모자들, 황해, 범죄도시, 신세계 등에서

출처 영화 '공모자들' 스틸컷
내 생각엔 가장 살벌한 영화다...
출처 영화 '황해' 스틸컷
아닌가 황해가 가장 살벌한가? 
출처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그래도 범죄도시는 유머러스한 면이라도 있지...

 

조선족의 범죄들과 관련된 영화들이 계속 나오고

실제로 구로 가리봉동, 인천, 안산에서의 실제 조선족 범죄들이 보도 되면서 살벌한 현실들이 세상에 나왔다.

 

물론 나는 (미리 얘기하게 되지만) 2번의 중국 리서치 동안 저런 분위기를 읽어내진 못했다.

 

아무래도 내가 평범하게 조선족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조사하고 왔기 때문일것이다.

솔직히 연변에서의 2번의 아웃리치가 다른 기회들보다 아주 잘 기억에 남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 가지 이벤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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