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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International Issues

중국 2015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3차 세계대전 준비, 미국 국무부 발표

by ruahryu 2021. 5. 13.

내가 모르게 지나간 조금 큰 이슈가 있었는데, 나름 국제 정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나인데 이렇게 큰 이슈를 놓쳤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화제가 되지 않은 뉴스인 것 같습니다.

 

중국의 바이러스 실험실?

1. 뉴스 내용

[중국 군사 문건 발견?]

중국에서 지난 6년 동안 3차 세계대전을 준비해왔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이 단순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발생한 루머나 소설이 아닌 미국 국무부가 공개한 자료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8일 자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에서 현재 코로나 19 사태를 조사하던 중에 중국 군사 문건으로 보이는 문서를 입수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전학 무기의 새로운 시대?]

그리고 이 문서에는 인민해방군 과학자들이 2015년부터 3차 세계대전을 위해 사스, 코로나 19 등의 바이러스를 무기화한다는 논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알렸습니다. 심지어 이문건에서는 코로나 19 등의 유전학 무기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고 표현하기도 했고,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적군의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2. 당연한 중국 측 반박

당연히 중국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나섰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전 세계에서 따돌림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중국의 입장은 미국이 항상 추잡한 루머를 호주 사람의 입에 던진다며 미국의 태도에 대해 비난을 가했습니다. 미국을 비난하며, 미국 측이 입수했다는 중국 군사 문건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사실 미국도 출처를 공개하지 않았고, 아마 기밀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신뢰의 싸움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3. 문제는 세계가 중국으로부터 등을 돌렸다는 것

[브라질 대통령의 비판]

문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중국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먼저 자이르 보우 소나로 브라질 대통령 역시 중국이 실험실에서 경제적 이익을 위해 생물학적 전쟁으로 퍼뜨릴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이미 현재 사태로 인해 새로운 전쟁을 겪고 있지 않냐고 비판했습니다. 

[과학자들의 비판]

영국의 화학무기 전문가 해미시 데브 래턴고든 역시 중국은 모든 것을 감추기만 한다며 중국을 비난했고, 피터 제닝스 호주 전략정책연구원 원장도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는 앞으로 무기화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방어를 위해 개발? 그런 거 없다.]

특히 피터 제닝스는 과학자들의 연구가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단하는 것은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가 공격적으로 사용될지 방어적 목적으로 사용되는지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만약에 생물학적 공격으로부터 군대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 이는 동시에 그 나라의 군대가 생화학 무기를 공격적으로 사용할 능력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두 가지를 분리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4. 국내 여론 반응

이 소식에 대한 국내 여론은 역시 중국을 신뢰하지 못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런 게 크게 이슈 안 되는 게 신기한 현상(저도 동의)", "다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는 상황 아니었나?", "진짜라면 중국은 정말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이다.",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 처음부터 알고 있는 거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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