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의 운산리 캠핑장 활성화 및 특산품(사과)를 이용한 음식 나눔 활동

안녕하세요 .
2020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의 운산리 캠핑장 활성화와 특산품 사과를 이용한 요리로 독거 노인과의 나눔 활동을 소개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 활동 개요]

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는 동아리원의 능력 개발을 위한 식품 이슈 발표 및 토의 등 다양한 정규 활동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 관련 경험을 쌓고,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결성된 동아리로 동아리원이 가진 역량과 아이디어를 알리고자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의 프로그램 개요는 "FBi 농촌까지 뻗어보자!"라는 활동명으로 다양한 식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온 오프라인 판매,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산품을 활용해 반찬 봉사 진행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상품 개발을 통해 농촌과 도시의 소비 양극화, 농촌과 도시의 경제사업 양극화 해소에 도움을 주고 반찬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지원하고자 하였습니다. 활동을 통해 농촌 특산품 소비 촉진, 농촌 경제 활성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증진, 독거노인 건강한 식생활 지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봉사를 진행한 경기도 포천시 운산리의 마을 사과 과수원 농민 분들은 팀원들의 식품개발 경험을 살릴 적합한 특산물을 활용하는 농업에 종사 하고 계셨기에 봉사단원들이 활동을 하기 적합했다고 합니다. 또한 운산리 마을은 독거노인 분들이 많이 계쎠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반찬봉사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의 세부 활동 내용]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운산리 구라이골 캠핑장 홍보 영상 촬영 및 편집>

첫날의 활동으로 캠핑장 홍보 영상을 촬영하였고, 캠핑장 전경부터 숙소 내부, 편의시설 등 캠핑장 곳곳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궂은 날씨와 소나기로 촬영이 수월하지 않았지만 비가 그친 사이사이 틈틈이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단원들이 편집한 홍보영상 중 일부 캡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및 개발>

먼저 다양한 식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입니다. 기존에 동아리원의 개발 제품은 ‘과일청을 이용한 크림치즈 및 음료’, ‘양파 에너지바’, ‘나쵸 스낵바’, ‘식용곤충 만두’등을 개발한 경험이 있고, 이러한 다양한 식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운산리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청, 사과청을 이용한 음료 및 주류, 사과파이 등 디저트를 구상하였습니다.

단원들이 만들어낸 상품의 모습

 

<농촌 독거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특산품을 활용해 반찬봉사 진행>

독거노인 분들이 선호할 만한 메뉴를 바탕으로 반찬 계획을 세웠고,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조리법으로 진행하여 건강을 해치지 않는 영양성분을 가진 메뉴로 구성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물에 불려 조리한 오징어 진미채 볶음, 멸치볶음, 사과무침 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팀원들이 안전하게 반찬을 직접 제조한 후 뒷정리 및 포장하여 이를 3~4명씩 조를 만들어 독거보인 분들께 방문하여 전달하고 말벚도 되어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FBi 동아리는 활동 영역 확대 및 동아리원의 경험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식품 개발 및 판매 경험하고  농촌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민분들은 농산품으로 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함으로서 농촌 경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독거노인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원들이 만든 반찬 중 일부 모습

<봉사활동의 참가한 학생들의 에세이 중>

과수원에서 받은 사과로 잼과 사과 쿠키를 만들어 왕십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우리들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롭고 행복한 기분을 전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년 여름방학동안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상황에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벽화그리기, 과수원 체험하기, 잼 만들기 등 다양한 것에 대하여 새롭게 도전해 볼 수 있었으며 협동과 배려에 대해 더 알아갈수 있었다. 유익하고 배울점이 많았던 봉사활동이었다.

태풍으로 인한 호우주의보로 날씨가 굉장히 안좋아서 기존에 계획한 많은 활동이 단축되었다. 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황에 알맞은 계획을 수립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마을 주민 분들께 작은 봉사를 하며 보람을 느꼈고, 마을 분들도 딸처럼 잘 챙겨주셔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의 풍요로운 기운을 얻었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음번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날씨가 좋은 날 더 적극적으로 마을 일을 돕고 싶다.

 

오늘은 성신여자대학교 Fbi동아리의 활동을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위생과 보건에 많은 신경을 쏟으며 모든 활동을 훌륭히 해낸 봉사단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