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짖는 도지코인 25% 폭등해 50센트 바짝, 이더리움도 사상 최고가 3,300달러 돌파 곧 5,000달러 갈 것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지 코인도 사상 최고가를49센트 경신하며 50센트에 바짝 다가섰으며,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만에 3300달러마저 돌파하는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이 일제히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섭게 상승 중인 도지코인

 

1. 도지코인의 급등과 배경

 <시총 5위의 암호화폐로 부상>

최근 급등세를 타고 있는 도지 코인이 무려 25% 폭등하며 50센트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도지코인의 시총은 6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5위의 암호화폐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50센트 넘어 가나?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

도지코인은 한국시간 기준 4일 오후 8시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 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 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19% 폭등한 48.12센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지코인은 한 시간 전쯤에는 49.31센트까지 올라가 50센트 바로 밑까지 바짝 다가 가기도 했습니다.

이는 도지코인의 사상 최고치이며,, 이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 4월 20일 기록한 41.02센트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의 덕>

최근 들어 도지코인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한줄의 트윗이 올라온 이후부터 입니다.

그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도지 코인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면서, 이 트윗이 업로드 된 이후부터 도지 코인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하자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를 의미하는 알트코인의 수요가 급증한 것도 도지 코인의 폭등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도 3300달러 돌파하며 최고가 기록

 <급등의 연속, 이더리움>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3300달러를 돌파했으며, 1주일 내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4일 오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 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26% 폭등한 3301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더리움은 전날도 급등해 사상 최초로 3000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계속된 폭등으로 인해 이더리움의 시총은 3815억 달러를 기록, 시총 1위 비트코인(약 1조 달러)과 격차를 더욱 줄이게 되었습니다.

 

<유럽투자은행 이더리움을 이용하여 채권 발행 예정>

최근 이더리움이 폭등하고 있는 이유는 유럽 투자은행이1억 유로의 채권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해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고,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상승하여 알트코인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주일 내 5000달러 간다?>

이더리움이 거침없이 질주하자 1주일 이내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인 CBS마켓워치는 이더리움이 향후 1주일 이내에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고 3일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업체인 드비르 그룹의 창업자인 니겔 그린은 CBS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최근 암호화폐 급등의 최대 수혜주가 이더리움이 되고 있다며 1주일 이내에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