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한강 의대생 실종 손정민 씨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의 솟구친 시청률과 주장 분석
본문 바로가기
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Domestic Issues

한강 의대생 실종 손정민 씨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의 솟구친 시청률과 주장 분석

by ruahryu 2021. 5. 30.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한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으로 알려진 고() 손정민 씨 사건 편을 다루면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시청률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다루어졌길래 이런 엄청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 그 내용을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 손정민 군의 모습

1. 그것이 알고 싶다 식 사건의 재구성

1.1 실종 당일 정민 씨 어머니 시점

지난 424, 정민 씨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섰고 정민 씨는 새벽 120분 무렵 어머니에게 친구와 한강에서 삼겹살을 먹고 있다고 연락을 해와 안심하고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 528분 무렵 정민 씨가 만나러 간다던 친구의 어머니가 정민을 찾아봐야겠다고 연락이 왔고, 530분 무렵 정민 씨의 부모는 급히 한강 공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을 받은 것은 아들의 친구 A 씨였고, A 씨에게 휴대전화를 돌려받은 뒤 아들을 찾았지만 어디에서도 아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1.2 시신 발견 상황

실종 5일째 430, 정민 씨를 찾고 있던 민간 구조사 차종욱 씨는 구조견과 함께 정민 씨를 찾아 헤매고 있던 중 그는 강 위의 심상찮은 물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즉시 구조견 오투에게 접근 명령을 내렸고, 오투가 찾아낸 것은 바로 숨진 정민 씨의 시신이었습니다. 

 

1.3 국과수 부검 결과

430일 오후 428분 발견된 정민 씨는 집을 나설 때와 동일한 옷차림에 운동화는 신지 않은 채였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분석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되었다고 합니다. 

국과수 검사 결과 어떤 종류의 약물이나 독물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고 골절도 없었지만 후두부에서 두 개의 상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법의학자는 크기와 정도와 양상으로 봤을 때 외부 힘에 의한 것. 이것과 사망원인이 관련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조심스럽게 입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익사로 추정된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

1.4 아버지와 A 씨의 대화

아버지는 실종 다음 날 A 씨와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아들과 만나 헤어질 때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A 씨는 편의점에서 술을 사 한강 공원으로 가서 시간을 보냈는데, 본인도 많이 취해서 어렴풋이 몇 장면만 기억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A 씨는 뛰다가 넘어진 정민을 돗자리로 끌고 온 뒤 본인도 술에 취해 자다 깨다 반복했고 몇 번이고 정민이를 깨우려고 했으며, 그러다가 눈을 떠보니 정민이 보이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1.5 타임라인 구성

방송은 의혹만 가득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동영상,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 CCTV, 목격자들의 증언들을 바탕으로 그날의 타임라인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1.5.1 구매 물품 내역 토대로 정리한 타임라인

사건 당일 A 씨는 930분경 정민 씨에게 연락을 해왔고, 두 사람은 한강 공원에서 갑작스러운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당 앞에서 만나 1053분경 편의점에서 A 씨의 카드로 술을 사고 토끼굴을 지나 한강공원으로 향했고, 한강 공원 안의 편의점에서 안주를 추가로 사고 이후 돗자리와 초콜릿 우유도 추가로 샀습니다.

그리고 돗자리를 비웠던 시각 두 사람은 추가로 마실 술과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구입했고 새벽 130분경 술을 또 한 번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이 구입한 술은 총 9이었으며, 이어 두 사람은 편의점을 나와 갑자기 어딘가로 달려갔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자신들이 주문한 음식의 배달 기사를 만나기 위함이었고, 당시 배달 기사는 두 사람에 대해 두 사람 다 많이 취해있는 상황이고 두 사람 모두 다 기분이 상기된 상태로 보였다는 인터뷰를 공개했습니.

 

1.5.2 핸드폰에 남아있는 영상

이후 돗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무선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함께 술을 마시며 긴 시간을 보낸 두 사람과 그 뒤 CCTV에는 A 씨의 행적만이 찍혔을 뿐 정민 씨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1.5.3 제보자의 증언들

제작진은 당시 정민 씨를 본 것 같다는 제보자를 만나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았다는 그는 특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목격했다고 했으며, "한 분이 서있는데 이상해 보였다. 계속 비틀거리고 넘어졌다가 일어났다가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옷은 환자복인 줄 알았는데 환자가 아니었다. 패턴 셔츠를 입고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시 왼쪽 어깨와 팔 등 쪽이 좀 젖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이후에도 또 다른 목격자들이 등장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1.5.4 그날 A 씨를 태운 택시 기사 인터뷰

그날 A 씨를 태운 택시 기사와의 인터뷰에서 택시 기사는 A 씨가 택시를 탄 지점이 토끼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의 터미널 앞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는 A 씨에 대해 그냥 일반 평범한 손님이었으며, 술 냄새가 좀 난다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6 A 씨의 변호사의 인터뷰

제작진은 변호사를 통해 A 씨와 가족들의 입장에 대해 들었는데, 변호사는 지금도 대중이 가진 많은 오해 중 하나가 A 씨가 선택적으로 유리하게 기억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본인에게 유리할 수 있는 정황도 기억을 못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간도 기억한 게 아니라 나중에 객관적인 자료랑 맞춰서 시간이 나온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부모와 함께 한강을 다시 찾은 이유>

부모와 함께 한강 공원을 다시 찾은 이유에 대해 A 씨는 기억을 못 하고 아버지의 증언이라고 말문을 열었으며, 그날 A 씨의 아버지가 술에 취한 아들에게 친구를 빨리 깨워서 보내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새벽 4가 넘은 시각에도 A 씨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어머니가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A 씨는 451분 택시를 타고 아파트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인사불성인 상태로 거실에 짐과 옷가지를 벗어두고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자려는 A 의 물건을 정리하던 중 휴대전화가 바뀐 것을 알게 되어 아들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 묻자 대화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A 씨의 부모는 전체적인 상황을 볼 때 앞서 통화를 통해 정민 씨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으니, 여전히 그곳에 잠들어있겠다는 생각에 확인차 한강 공원으로 향했던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A 씨와 가족이 510분 한강 공원에 도착했고, 10여 분간 잔디밭과 주변을 오가며 정민을 찾지만 찾지 못하고 결국 528분 정민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정민이 집에 잘 들어왔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민을 찾으면 연락을 달라며 아들을 데리고 가족들은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는 CCTV 영상에는 부모들이 정민을 찾는 도중에도 길에 주저앉거나 드러눕는 A 씨의 모습이 포착되는 등 또한 A 씨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해서도 바로 구토를 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의구심은 여기서 의아한 점은 5시 10분에 출발하기 전에 정민의 부모에게 물어보고 들어왔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출발했어야 맞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A 씨는 정민이가 들어간 줄 알고 왔는데, 만약 집에 들어갔다면 헛고생인 게 뻔한 상황에서 정민 씨 부모님께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한강에 가서 찾아본다는 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1.7 신발과 티셔츠를 버린 이유

A 씨의 신발을 버린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변호사는 신발은 흰색인데 낡고 밑창도 까지고 토사물도 묻어서 버려도 A에게 되냐고 물었고 맘대로 하라고 해서 버린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신발을 버릴 때는 이후에 엄청나게 큰 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상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2. 전문가들의 분석들

2.1 블랙아웃과 관련한 전문가 의견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 택시를 타고, 한강으로 돌아와서 울타리를 넘던 A 씨가 그날의 행동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일 수 있는 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블랙아웃은 자신도 이를 보는 이들도 멀쩡해 보이는데 해마의 손상으로 인해 나중에 기억이 안 나는 것이며, 일상적인 활동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본인이 기억이 안 나는지 나는지 알 수 없지만 음주 상태, 만취 상태의 블랙아웃은 흔히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2 A 씨가 익사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한 분석

이어 방송은 심증이나 의혹만으로는 어떤 혐의도 성립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민 씨가 숨진 이유를 밝히고자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중점으로 분석합니다. A 씨가 익사의 과정에 개입했을 것이라 여기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제작진은 몇 가지 상황을 실험을 통해 사건 성립 가능성을 확인해봤습니다.

2.2.1 잔디밭에서 밀쳐 익사 살인

 

우선 잔디밭 밑에서 A 씨가 정민을 밀었을 가능성을 실험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을 시도해본 결과 추락 지점과 강물 사이의 거리가 있는 꽤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위에서 밀기만 해서는 정민 씨가 물에 빠지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2.2.2 강물로 끌고 가 익사 살인

두 번째는 A 씨가 정민 씨를 강물로 끌고 가 숨지게 했을 가능성도 시험해보았습니다. 4.2미터의 잔디밭을 지나 경사 40도의 미끄러운 비탈길을 내려가야 하는 이 과정에서 정민 씨의 시신은 머리는 땅에 부딪히고 옷이 찢어지고 더미 곳곳이 돌밭에 긁힌 자국이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민 씨 몸에 익사 전 울퉁불퉁한 부위에 끌거나 긁힌 상처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2.2.3 물가에 있는 정민 씨를 밀어 익사 살인

물가로 정민 씨를 유인하여 A 씨가 밀었을 가능성도 시험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강변 수심이 발목 정도인 상황에 물에 빠뜨려 사망시키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A 씨가 정민 씨를 수심이 깊은 곳에 데려가 빠뜨렸다면 강제로 빠뜨리는 과정에서 밀고 압박하는 과정에서 정민 씨의 몸에 증거가 남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정민 씨의 시신에는 이 경우 발생해야 하는 가슴이나 어깨, 목 부위에 압력을 가한 흔적은 어디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법의학자가 억압이나 제압한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이 상황이 성립하려면 A 씨가 정민 씨를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 빠뜨렸다면 A 씨 또한 물에 젖어있었야 하지만 CCTV 등 그가 물에 젖어 있었다는 모습은 전혀 관찰된 바 없었습니다. 

 

2.3 프로파일러들의 분석

2.3.1 너무 탁 트인 한강

프로파일러들은 한강이라는 장소가 살인 동기와 기회 부분들이 가능성이 낮은 곳으로 현장은 공개된 장소, 범죄를 계획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수정 교수 역시 한강 공원은 24시간 목격자들이 넘쳐나는 곳으로 탁 트인 공간에서 살인의 고의를 가진 자가 남들이 보는 상태에서 살해를 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강은 살인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수정 교수

 

2.3.2 정민 씨의 핸드폰을 숨기지 않은 A 씨

범죄 심리 전문가들 또한 A 씨와 가족의 행동은 강력 범죄자들과 크게 다르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증거를 인멸하려는 행동은 없다 범죄 사건이 되려면 현장에 다시 오지 않았어야 하고 정민이의 휴대전화가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랬다면 은폐가 더 쉬운 상황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3.3 돌아왔기 때문에 범죄 성립이 안된다?

A 씨의 어머니가 전화를 했을 때 이 사건은 범죄가 될 수 없는 지점이 이미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A 씨가 정민이 사망하는데 개입했다는 정황 증거가 어디에도 없고 타살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의문을 많이 제기합니다. 보통은 살인자가 사건 현장에 되돌아온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이때 돌아온 건 오히려 반대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 가장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던 목격자, 낚시꾼들

지난 12일 한 통의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25일 새벽 낚시를 했다는 문 씨 일행들이었는데,이들은 새벽 433분 야경 사진을 찍기도 했고, 10여분 쯤 지났을 때 어디선가 첨벙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잘 알려진 것과 같이 문 씨 일행은 앞에 있는 사람들이 사람이 거길 걸어서 들어가는 걸 봤고 헤엄치는 건지 물장구치는 건지 팔을 움직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들리는 소리에서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했으며, 문 씨 일행은 구조 요청이라든지 했다면 본인들이 들어갔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4. 유튜브 가짜 방송에 대한 비판

4.1 라텍스 장갑 설

A 씨가 정민 씨에게 약물을 주사했다는 주장에 등장한 영상은 두 사람이 주문한 삼겹살을 받으러 가는 상황의 영상임을 확인했고 A 씨가 라텍스 장갑을 끼고 있었다는 주장은 실험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라텍스 장갑을 낀 것이 아닌 맨손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심지어 라텍스 장갑을 끼고 있다는 주장에 등장한 영상은 실제 영상과 달리 색상 정보를 제거하고 밝기와 명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2 업고 가는 모습의 영상

A 씨가 정민 씨를 업고 간다는 스트리머의 주장 등장한 영상 또한 실제 영상과 달리 비율을 조작해 왜곡된 현상을 보여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실제 영상을 확인하자 애초에 정민 씨를 업고 있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4.3 빨간색 휴대폰?

A 씨의 휴대전화가 빨간색이라는 주장. 하지만 영상을 되감아보자 빨간 물체는 휴대폰이 아닌 A 씨의 손이었고, 해당 영상에서 A 씨는 휴대전화를 꺼낸 적도 없음이 확인됐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가짜 영상

 

4.4 가짜 영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

의혹을 제기한 영상들에 대해 전문가는 보고 싶어 하는 특정 한 장면만 출력했고 압축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거기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CCTV를 분석할 때는전 후 프레임을 다 봐야 하고 샘플링과 비교 분석도 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4.5 고수익을 올린 개인 방송 스트리머들

개인 방송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 사건으로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이들의 방송이 개인 수익 창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누군가에게 벌어질 수 있는 끔찍한 일을 본인들의 상업적 이익을 위해 이용해도 되는 것인지 이것이야 말로 범죄라고 생각한다정민의 아버지에게도 휴대전화로 전화가 간다는데 오염된 정보들이 고통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정민 씨의 아버지를 처음 만났던 날, 무척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경찰을 믿으라는 사람들이 1명이 있다면 반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만 명이라며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다고 말했습니다.

 

5. 경찰을 믿지 못하는 이유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문가는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재난이 오래가고 있다 보니 국민들은 불안하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상태가 있다고 분석하며, 심리적인 불안이나 분노가 어떤 곳으로 투사하게 되는데 법의 공정함이나 정의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현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경찰이 신속하고 주도적으로 수사를 하기보다 정무적 판단을 하는 인상이 많아서 이번에도 또 그러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나 음모론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경찰이 부족한 점이 아니었던가 싶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서초경찰서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유(그간 논란의 사건 총정리, 서초경찰서장 전 최종혁, 현 송영호 프로필 등)

 

서초경찰서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유(그간 논란의 사건 총정리, 서초경찰서장 전 최종

1. 최종혁 전 서초경찰서장 프로필 최종혁 (전 서초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1975년생이며 올해 나이 47세라고 합니다. 대구 덕원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 법학

lifeofjoy88.tistory.com

 

6. A 씨 가족의 이야기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A 씨의 가족은 지금까지 침묵한 이유에 대해 정민이 부모님은 자식을 잃은 사람들인데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지 못하다며, 여러 가지 오해가 나와도 최대한으로 경찰 조사하는 데 협조해서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가만히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경찰 관계자는 아무도 없다며 어디서부터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또한 그는 정민은 A의 굉장히 친한 친구였다며, 그런데 인터넷에서 살인마라고 하고, 같이 옆에 있던 친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그 옆에 있던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 수 있겠냐라며 A 씨가 더 이상 평범한 미래나 일상을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A 씨 가족은 경찰 조사가 잘 이뤄지길 정민이 아버지만큼이나 잘 조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다고 말했습니다.

 

A 씨 아버지의 심경 인터뷰

 

7. 2019년 이후 최고 시청률 기록한 이날 방송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 15분 방송한 '그알' '의혹과 기억과 소문,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 시청률은 11.0%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그알이 보통 3~7%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은 4.2%-4.9%, KBS 2TV '컴백홈'은 3.1%-1.8%의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경찰의 수사 상황 발표에도 온라인 위주로 의혹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그알' 방송이 사건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