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약논란도 있었던 음주운전 중 보행차 친 배우 박용기(나이, 키, 누구? 프로필)

배우 박용기가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과거 마약 논란도 있었던 배우 박용기의 이번 사고와 과거 논란, 프로필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배우 박용기의 프로필 사진

 

1. 배우 박용기의 프로필 

<악역 아니면 무거운 인상의 캐릭터>

배우 박용기는 1962년 생으로 올해 59세의 중년 배우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인상으로 인해 맡은 배역이 악역 아니면 무거운 인상의 캐릭터였습니다. 

<공공의 적 2 단역 교사>

기억이 날 만한 캐릭터는 공공의 적 2에서 다른 학교의 패싸움의 주범인 악역이 재단 이사장인 아버지를 통해 단체기합을 받는 중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공부해서 남 주냐", "너네가 돈이 있어 권력이 있어"라고 말하며 화풀이성 매질을 하는 단역 교사 역을 맡았습니다.

<투사부일체 더러운 이사장 아들>

투사부일체에서 선생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협박성 멘트를 날리고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이사장 아들로 출연했습니다. 정준호가 배우 박용기에 맞서는 역으로 출연헀습니다. 

 

 

2. 음주운전 보행자 교통 사고

3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음주운전 치상 혐의로 배우 박용기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배우 박용기는 00시 20분경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잠실대교 남단으로 자신의 차로 운전해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합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경상 수준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다고 알려졌습니다. 

 

 

 

3. 과거 마약 논란

대마초 흡연 협의를 받던 중 배우 박용기는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박용기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해왔고, 이에 박용기는 자수해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시인했었습니다.

박용기는 다른 영화배우 전장철이라는 사람의 마약 혐의 수사 과정에서 강설필과 함께 거론되며 흡연 의혹을 받았고, 급기야 당시 출연 중이었던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자진하며 종적을 감추기도 하였습니다.

박용기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마약 사건으로 자수해 경찰조사 관련 기사

 

얼굴이 아주 낯이 익지 않은 배우는 아닌 것 같은데 이제는 다시는 볼일이 없는 배우가 된 것 같습니다. 원래도 마약 이후 안보인 배우이긴 하지만 마약에 음주운전이면 정말 안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