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실족사를 위한 증거 수집? 가수 G소울 누구? 경찰의 손정민 시 사건 관련 24가지 의혹별 질의응답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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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Domestic Issues

실족사를 위한 증거 수집? 가수 G소울 누구? 경찰의 손정민 시 사건 관련 24가지 의혹별 질의응답 QnA

by ruahryu 2021. 5. 28.

경찰이 손정민 씨 사건 관련 24가지의 주요 의혹별 Q&A를 발표했습니다.

 

1. 친구 A손정민 군과 친하지 않은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술을 마시자고 연락한 이유?

→ 경찰은 이유에 대해 친구 A손정민 군은 평소 함께 다니면서 술을 마시거나 국내·국외여행을 같이 가는 사이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 손정민 군이 마신 술의 양이 얼마 되지 않는데, 만취한 상태 여부

→ 일단 손정민 군과 친구 A가 구입한 술은 소주(360) 2, 소주 페트(640) 2, 청하(300) 2, 막걸리 (750) 3병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손정민 군 부검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4%로 회신되었는데, 이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사체 부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알코올이 포함된 수치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제 음주 수치는 이보다 낮은 0.105~0.148로 볼 수 있다는 게 국과수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밝히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이를 밝혔습니다.

 

3. 손정민 군과 친구 A 사이에 시비 여부

유튜브 등에서 제기된 불상의 남성들이 서로 쫓는 듯한 영상의 당사자들은 당시 한강공원에서 장난치면서 달리기 하던 장면이라고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목격자들도 손정민 군과 친구 A 사이에 시비나 다투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4. 친구 A가 누워있던 손정민 군의 주머니를 뒤적인 이유

사진을 제출한 목격자가 친구 A가 자고 있던손정민 군 옆에서 짐을 챙기고 손정민 군을 흔들어 깨우는 장면이라고 진술했다고 했습니다.

 

5. 손정민 군 휴대전화에 저장된 영상의 골든 건’의 의미

친구 A는 위 문구 언급 전후로 퍼킹, 제이팍등을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최근 가수 박재범 레이블에서 탈퇴하고 골든에서 ‘G소울로 변경한 가수를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술했다.”

 

*G 소울은 누구?

G소울은 한국의 가수로 JYP에서 15년이라는 기간을 연습생 생활을 거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15년 앨범을 내며 정식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9년 12월 11일 활동명을 G.Soul(지소울)에서 골든(Golden)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라디오 스타에도 출연하기도 했고,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어 EX, 수지, 2AM 등 다른 아티스트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6. 손정민 군 휴대전화를 친구 A가 가지고 간 이유

친구 A손정민 군의 휴대전화를 자신이 가지고 간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건 확인이 될 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7. 친구 A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다른 곳에 은닉하거나 폐기할 가능성

친구 A 휴대전화에 대한 위치정보를 분석한 결과, 친구 A 휴대전화는 마지막 통화시간인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8분경부터 전원이 꺼진 오전 7시 2분경까지 계속 한강공원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은닉이나 폐기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8. 친구 A와 그 가족들이 휴대전화를 찾아보려 노력도 하지 않고 하루 만에 새 휴대전화로 바꾼 이유

친구 A는 모친으로부터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다고 들어 따로 전화해보지는 않았고 분실신고나 해지는 하지 않았으며, 기존에 집에 있던 휴대전화 공기계를 이용해 새 번호로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9. 손정민 군은 평소 물을 무서워해 스스로 물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손정민 군이 해외 해변(물속)에서 촬영한 사진, 국내에서 물놀이하는 영상 등을 확보했으며, 정확한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부친도 스노클링을 하거나 물놀이를 하긴 했다고 얘기는 했습니다. 또한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 그 더러운 한강물에서 새벽에 수영을 하러 가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반문했습니다.)

 

10. 손정민 군 머리 왼쪽 뒷부분에 상처가 나고 뺨 근육이 파열된 이유

→ 부검 결과 머리의 좌열 창 2곳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의 손상은 아니며, 보통 발생할 수 있는 손상으로 그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측 볼 부위 손상도 머리 좌열 창과 같이 보통 발생할 수 있는 손상으로 그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11. 현장 바닥에서 발견한 혈흔

→ 58일 의혹이 제기된 장소를 포함해 현장 주변을 폭넓게 감식했으나 혈흔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2. 돗자리에 손정민 군이 누워있을 때 이미 사망했다거나, 친구 A가 목 뒤에 주사를 놓아 사망하게 한 가능성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되고, 혈액과 위 내용물에서 특기할만한 약물이나 독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받았다고 합니다.

 

13. 술에 취한 손정민 군을 친구 A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한강으로 옮겨 빠뜨렸을 가능성

반포나들목 CCTV 영상에서 확인되는 대상자는 총 4명으로 그중2명을 특정해 조사하였고, 다른 2명은 인적사항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대상자들은 손정민 군과 친구 A는 못 보고 오전 4시 22분경 중앙데크 쪽으로 가 쓰레기를 버린 후 오전 4시 29분경 택시 타고 귀가했다고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14. 손정민 군이 발견된 주변 강바닥은 진흙이 많아 정상인도 걷기 힘들고, 물가에 바위가 많아 만취한 상태로 물에 들어갔다면 신체 앞 부위에 상처 없이 들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

국과수로부터 변사자 양말에서 채취된 토양과 돗자리 인근 강변에서 10m 떨어진 강바닥 토양의 원소 조성비 등이 유사하다는 감정 결과를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변사자 의복에서도 변사자 본인의 혈흔 외 특이사항은 없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답변했습니다. (본인 몸에 혈흔이 있었으니 한강물로 걸어 들어가면서 얻은 혈흔이라 말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요?)

 

15. 친구 A손정민 군과 함께 물속에 들어갔을 가능성

친구 A425일 오전 4시 42분경 귀가 시 탑승했던 택시기사는 최초 진술 시 친구 A 옷이 젖어 있었는지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으나, 운행 종료 후 내부 세차할 때 차량 뒷좌석이 젖어있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16. 낚시꾼들의 존재가 갑자기 공개된 것으로 미루어 본 진술의 신뢰 가능성

한강공원 출입차량 193대의 소유주·탑승자에 대해 일일이 탐문하던 중 목격자 일행을 확인했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7명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일행 7명 중 5명이 직접 봤다고 일치된 진술을 했고, 목격자 참여 현장 조사 및 목격자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17. 낚시꾼들이 누군가 물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하지 않은 이유

목격자들은 입수자가 시원하다는 듯한 소리를 내며 수영하듯 한강에 들어가 위험한 상황이 아닌 걸로 판단돼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18. 낚시꾼들이 목격한 것이 손정민 군이 아닐 가능성

현재까지 서울에서 424일 이후 실종 신고 접수된 63명에 대해 전부 관련성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도 입수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 어둡고 먼 거리인데 낚시꾼들이 정확히 목격했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

목격자 7명 중 5명이 직접 목격했다고 진술했고, 다른 2명도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일은 음력으로 3월 14일이고 기상철 자료상 구름량1.1로 맑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유사한 조건에서 현장 조사한 결과, 목격자들의 위치에서 입수 장면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20. 친구 A의 의복에 대해서는 감정 의뢰 여부

→ 54일 친구 A의 의복(점퍼, 반바지, 양말, 가방)을 임의제출받아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고, 혈흔이나 DNA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제출 당시엔 세탁된 상태로 부착된 토양은 이미 탈락돼 감정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21. 친구 A 및 그 가족들이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임하는 이유

현재까지 친구 A 및 가족들은 참고인 조사에 전부 응했고 가택 및 차량 수색, 휴대전화 포렌식 등에 전부 동의했다.”

 

22. 친구 A의 친인척 중 강남서장, 강남 세브란스 교수, 서울청 수사과장 등 유력인사가 있어 사건 무마 시도?

전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23. 당일 실종 신고도 되기 전에 사건 발생장소 인근에 순찰차 6대가 도착해 수색한 이유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경 음주 의심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돼 방배경찰서 서래 파출소 순찰차 1, 교통순찰차 1대가 출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4. 친구 A손정민 군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용 여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자동 동기화, 백그라운드 앱 실행 등으로 데이터 통화내역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 사용한 것과 구분할 방법이 없고, 통신사도 이를 보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손정민 군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웹이나 앱 사용은 오전 1시 9분경, 카카오톡 발신은 오전 1시 24분경, 전화통화는 오전 1시 33분경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또한 유족들이 수사가 늦은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인들은 단계에 따라서 최대한 한 것이며,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에 대해서 형사소송 절차상 강제수사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대부분 동의하에 이뤄지는데, 요청할 때마다 A 씨 측에서 전부 동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찰의 공개한 자료의 목적이 국민의 의구심 해소가 아닌주장이 진리라는 식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수사의 방향성이라는 것이 있을 텐데 증거 수집부터 해명이 뭔가 편파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답을 찾기 쉽지 않은 이 상황에서 뾰족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네티즌의 반응도 이젠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경찰의 발표 이후 '반포 한강 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조직한 반진 사 등 네티즌들은 수사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CCTV 등 객관적인 증거 없는 발표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이며,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쯤 한강공원에 모여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슨 증거를 내놓아도 못 믿겠다고 말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이제 그만하라는 식의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계속해서 증거를 요청하는 이들에게 방구석 코난, 타진요의 재림 등으로 부르며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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