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페미니스트 교사들의 조직적 세뇌교육을 위한 비밀사이트, 그 곳에 적혀진 충격적인 글들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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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Domestic Issues

페미니스트 교사들의 조직적 세뇌교육을 위한 비밀사이트, 그 곳에 적혀진 충격적인 글들의 내용

by ruahryu 2021. 5. 5.

GS25 이후 또다시 페미니즘과 관련한 이슈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교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조직적으로 모여, 주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등의 저 연령층 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 사상을 주입하여 세뇌하려 했다는 논란입니다. 심지어 교사가 주도적으로 왕따를 시키자는 글도 있었으며, 가난한 학생을 계속 가난하게 만들어서 페미니즘 사상을 주입시키자는 글도 있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어린이날인 오늘 202155일 최초로 논란이 점화되고 있으며, 약칭으로 '페미니즘 게이트‘,’ 교사 게이트‘,’ 페미 게이트' 등으로 명명되며 인터넷 상에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1. 논란의 발화점, 페미니스트들의 지령을 전달하는 사이트 발견 과정

여성부 지원 모니터링단 ReSET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20213월경부터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사이트들에서 남초 사이트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서 불법 촬영물의 링크를 요청하는 식의 조작된 글을 계속해서 올립니다. 그러던 중 이 유저는 실수로 본인들의 지령을 전달받던 사이트의 링크를 노출해버리는데, 이 사이트에 한 다른 사람들이 접속하여 글들을 찍어 올린 것이 도화선이 되어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2. 충격적인 비밀사이트 글들의 내용들

해당 비밀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의 내용은 하나하나가 모두 충격적이었습니다.

 

청소년기 이전의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생각을 바꾸고
정치 성향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 교사의 장점이라는 글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교육' 대상으로 선별하라는 글
사상 주입에 방해가 된다면 교사가 주도해
따돌림을 유도해야 한다는 글
사이트 회원 기준

 

이 글은 특히 페미니즘 교사 진영에서 트페미*층을 늘리겠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트페미층은 왕따, 가정폭력, 촉법소년, 비행청소년, 가출 문제로 불우한 환경의 일부 네티즌이 많아 운동권과 오프라인 주류 페미니스트들의 선동에 넘어가 페미니스트가 되기 쉬운 환경에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미니즘의 합성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지칭하는 용어

 

최악의 경우 트페미였던 교사가 다른 무고한 아이들을 트페미로 만들려고 한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될 수도 있으며, 이때 당연히 가해 층은 운동권과 오프라인 주류 페미니스트들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그릇된 세뇌교육을 숭고한 행위로 포장하는 뻔뻔한 태도와 취약계층 아이들을 더 세심히 돌봐주지는 못할지언정 본인들의 그릇된 사상을 포섭하기 좋은 대상으로 본 점에서 그 질이 매우 나쁘며 교사 자격이 없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사가 주도하여 페미니즘 교육을 거부하는 학생의 따돌림을 유도해야 한다는 글은 교사로서의 본분조차 망각한 심각한 내용의 글이었기 때문에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이 사건이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3. 비밀사이트의 회원과 설립목적

<회원 수를 유추할 수 있는 회원의 조건>

이 비밀사이트에서 올라온 회원의 조건은 일반 회원과 '교사와 같이' 대상수가 300명이 넘을 경우 전문직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에서 적어도 이 사이트에 전국의 교사가 중 최소 300명이나 가입해 있었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 간호사나 안경사 등의 직군 역시 함께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이 비밀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 역시 회원 수가 300명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비밀사이트의 설립목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포섭 대상으로 한다'라는 말과 '트래픽 이슈로 임시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말을 보면 이 비밀사이트가 세뇌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이트의 대피 사이트인 것 역시 확실해집니다.

 

4. 비밀사이트의 지시사항

<비밀사이트의 또 다른 목적은 회원들에게 지시사항 전달>

해당 사이트의 관리자가 쓴 공지 내용을 보면 작업 포탈에서 회원 개개인에게 무언가의 지시 상항이 주어지며 회원들은 이 지시사항을 수행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지시사항은 무엇이었을까?>

'작업 포탈'이 로그인 창으로 막혀있고 지금은 사이트 자체가 닫혔기 때문에 이 지시사항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초 이 비밀사이트가 노출한 게시물에 찍힌 urlhttp://139.162.103.92/task.asp인 것을 고려하면 해당 글과 마찬가지로 각종 남초 커뮤니티 등에 이미지 훼손을 목적으로 한 주작성 글을 올리는 등 인터넷에 남성 혐오 사상을 퍼트리는 것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5. 법적, 윤리적 문제점

<형사처벌 가능>

형사상 아동복지법 제71조 [벌칙규정] 제1항 제2호 위반(17조 제5.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으로 해당 교원은 징역 5년 이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공법상 교육공무원법 또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해당 교원은 징계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민사처벌도 당연히 가능>

민사상으로 보면 민법 제38조에 따라 관련 단체는 법인 설립허가가 취소될 수 있는데, 이는 교육 기본법에서 규정하는 교육이념(동법 제2), 교육의 중립성(동법 제6)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동의 법정대리인인 학부모들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사립학교 법인, 교원 개인의 불법행위가 성립됨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민법 제750, 756)가 가능합니다.

<다 떠나서 윤리적으로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윤리적으로 보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페미니즘 사상 전파)을 달성하기 위해 사리분별 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도구처럼 이용한 것으로서, 해당 회원들은 교육자로서 심각한 결함을 가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국가와 학부모부터 아동 교육을 위탁받은 교사들임을 명심할 것>

국가로부터 국민교육을 위탁받고 학부모로부터 아동의 보호를 위탁받은 자들로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기는커녕 그런 의무와 배치되는 행동을 앞장서서 자행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을 개인적 일탈이 아닌 자료 배포, 지령 등 조직적인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요약정리>

  • 이번 사건에서 파헤쳐진 비밀사이트는 스스로 소개하고 있듯, 배후 단체에서 트래픽 이슈로 만든 임시 사이트이며 본진이 아닙니다. 사이트 내에 간단한 공지사항 정도만 있으며 게시물의 수가 적은 것과 작은 사이트 규모에 비해 각 게시물 조회수만 이상하리만큼 높은 것 역시 임시 사이트이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 배후 단체의 본진 사이트는 '시니어 카카오방' 등 별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이트 내 여러 게시물에서 언급되는 자료 등은 이 본진 사이트에서 공유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의 목적은 실질적인 자료 공유나 커뮤니티 기능 등이 아닌 간단한 임시 공지를 위한 게시판용입니다.
  • 하지만 여기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작업 포털인데, 이 작업 포털은 별도로 로그인하는 절차, 즉 한 단계 더 높은 보안을 거쳐야 접속할 수 있으며, 그 목적은 각 회원별로 할당량만큼 남성 혐오 사상을 인터넷에 퍼트리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추됩니다.
  • 결론적으로, 이 사이트는 배후 단체에서 간단한 임시 공지 게시판을 겸하면서 남성 혐오 사상을 퍼트리는 '작업' 용도로 제작한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사이트에서 활동한 회원들은 형사법, 민사법에 따라 징역, 벌금 등에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윤리적으로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페미니즘 사상 전파)을 달성하고자 어린 아동들을 이용한 것으로서 비판을 피할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이 개인적인 행동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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