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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International Issues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긴급승인 검토, 진원생명과학 제누졸락 개발 현황

by ruahryu 2021. 9. 9.

정부가 먹는 형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긴급 도입과 선구매를 검토하겠다는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어떤 

 

경구용 치료제 제누졸락을 개발 중인 진원생명과학 

경구용 치료제 긴급 도입 가능성 검토

정통령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 팀장은 9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개발된 경구용 치료제의 정확한 효과를 검증한 후 긴급 도입이 그로 인한 위험을 상쇄한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통령 팀장은 과거 독감의 경우 경구용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개발되면서 유행 전파 차단에 큰 역할을 했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코로나 19 역시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유행 차단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통령 팀장은 아직까지 승인을 받은 경구용 치료제가 없어 당장 코로나 19 유행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효과적인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선구매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예산 확보 현황

지금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량을 구매할 것인가와 예산 배정 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구체적인 진전을 이뤄내면 상세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으로는 올해 추가 경정 예산 168억 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94억 원이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추경으로 1만 8000명분, 내년 예산안에 2만명분 등 총 3만 8000여 명분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으며, 단순 계산으로 1인당 95만 원의 비용을 책정했습니다. 

 

다만 중대본 측은 의약품 긴급승인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담당하는 사안이라는 점을 말하며 질병관리청의 역할은 코로나 19 방역 관점에서 긴급히 경구용 치료제를 사용할 필요성이 잇는지 별도로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치료제 현황

현재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코로나 19 치료제는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맞을 수 있는 주사형 치료제가 전부입니다. 

 

만약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치료제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제약사 머크와 화이자, 스위스 제약사인 로슈 등이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머크는 몰누피라비르, 로슈는 AT-527, 화이자는 PF-07321332 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제누졸락 개발 상황

국내 기업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이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데, 진원생명과학의 제누졸락(GLS-1027)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원생명과학 최고 의학책임자인 조앨 매슬로우 박사는 경구용 약제 투약이 편리하기 땜누에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코로나 19 확진 즉시 적용하여 입원 비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기업과 협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밝히는 것 협의 비공개 원칙에 따라 현 단계에서 밝히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는데, 부디 백신처럼 늦게 계약하는 것이 아니 선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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