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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Domestic Issues

안귀령 프로필 학력 나이 이재명 후보 쪽 합류 관련 언론계 비판 정리

by ruahryu 2022. 1. 19.

안귀령 프로필 학력 나이 등과 이재명 후보 쪽 합류에 대한 언론계의 비판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직속 국가인재위원회가 YTN의 안귀령 앵커 아나운서와 JTBC 이정현 기자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하여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 센터장과 부센터장 직책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귀령 프로필 

나이 : 1989년생, 올해 34세

최종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 / 학사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주요 경력

 - 2014년 1월 KBC(광주방송) 아나운서 (KBC 8시 뉴스, KBC 생방송 투데이, KBC MyFM 6시 뉴스)

 - 2016년 4월 ~ 2022년 1월 YTN 앵커(뉴스가 있는 저녁 등)

 - 안귀령 앵커는 뉴스가 있는 저녁(뉴있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왔음. 여기서 뉴있저라는 프로그램은 국민의힘 쪽에서는 여러 차례 여권 편향 방송이라는 지적을 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임.

 

 

두 앵커들의 합류에 대한 언론계 비판

YTN과 JTBC의 간판 앵커들이라고 할 수 있는 2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쪽으로 합류하자 언론계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도 방송사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던 현직 언론인의 대선 캠프 합류는 언론인으로서의 긍지를 저버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이들의 대선을 약 50일 정도 앞둔 이 시점의 행보를 두고 분노한 같은 언론사의 사람들은 선배라는 호칭을 거부할 것이라는 성명을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YTN 노조의 비판

YTN 노조는 뉴스 진행자의 선거대책위원회로의 직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분간 쉬고 싶다는 이유로 앵커 자리를 내놓은 지 불과 열흘만에 벌어진 일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하는 방송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행동이며 공정 방송을 위해 묵묵히 자신들의 역할을 다하는 동료들에 대한 모욕적인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있저를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답을 할 것이냐는 질문과 함께 지금도 비판받고 있는 2010년과 2014년 YTN에 근무하다 청와대로 간 홍상표나 윤두현의 처신을 꺼내 들며 꾸짖었습니다.

 

민주당 측에도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언론이 자신들에게만 비판을 한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운운하던 그들이 앵커를 접촉해 본인들 캠프에 합류시키는 것이 과연 공저하고 정의로운 행동인지 자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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