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박진철 프로와 이경규 불화설, 다시 시작 된 도시 어부3 첫 방송에서 불화설 인정?
본문 바로가기
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Domestic Issues

박진철 프로와 이경규 불화설, 다시 시작 된 도시 어부3 첫 방송에서 불화설 인정?

by ruahryu 2021. 5. 7.

박진철 프로가 '도시 어부 3'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제(6) 오후 1030분에 다 시 돌아온 채널A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 3'(이하 도시 어부 3)에서는 박진철 프로가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이경규와 박진철의 불화설?

 

[첫 방송 게스트(?) 박진철 프로]

박진철의 등장에 환호성이 쏟아지며, 이덕화는 박진철 프로가 무슨 게스트냐며 웃었고, 이경규 역시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박진철은 목요일 되면 도시 어부 열심히 보고, 출연진들과 통화도 했다며 근황을 알렸고, 최근 부산을 찾은 이태곤과의 만남도 전했습니다.

 

[박진철과 이경규의 불화설 진실은?]

이어 제작진이 박진철과 이경규의 불화설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는데, 이에 박진철은 시청자들이 보시는 눈이 정확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자막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는 자막이 공개돼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시 어부 3의 고정 멤버]

도시 어부 시즌 3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즌 3 고정 멤버가 되었으며, 시즌 2 멤버였던 김준현은 턱걸이로 합격했고 지상렬은 안타깝게 탈락했습니다. 이에 이태곤은 그렇게 열심히 하라고 했건만 이라며 지상렬의 탈락을 아쉬워했으며, 제작진은 다행히 시즌 2 끝날 때 지상렬이 황금배지를 땄으며, 언제든 팔로우할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방은 붕어낚시]

첫 방송에서는 7개월 만에 출연한 박진철이 첫 회 완장을 차며 '팔로우 미'를 맡았는데, 박진철은 옛 추억도 떠올릴 겸 거문도로 간다고 선언해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첫 회 대결은 박진철의 '팔로우 미'에 앞서 자유 낚시로 '40시간 4짜 붕어낚시'가 대결 종목으로 공개돼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 다른 게스트로 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출연하여 이덕화, 박진철, 박광재는 청도로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은 영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새벽 일찍부터 시즌 3 첫 붕어 낚시를 시작하여, 무려 40시간 낚시를 시작했지만 무 입질로12시간이 흘렀습니다. 다행히 이수근이 첫 히트를 개시했지만 블루길을 낚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오며 출연진 모두가 고생하는 가운데 낚시 24시간 만에 이덕화가 마침내 붕어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크기는 아쉽게 29cm였으며, 이덕화 팀은 저녁 삼겹살 파티로 아쉬움을 달랬고 밤샘 낚시에 돌입했으나, 이경규 팀은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불어 스태프가 철수했습니다.

 

첫 방부터 도시 어부의 특유의 유머와 출연진들 간의 호흡, 진득한 낚시가 빛이 난 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방영될 도시 어부 3이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