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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돈이 되는 정보 모음

델타 변이가 증시에 미칠 영향, 주목할 경기 민감주와 리오프닝 수혜 테마 분석

by ruahryu 2021. 7. 3.

주요국 주가 지수는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 2일 기준으로 고용 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이룸에 딸 주가 지표들이 덩달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100개국으로 확산되며 이러한 세계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분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주요국 증시

 

1.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의 영향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무서울 정도의 상승세로 인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신규 확진자 증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아시아 할 것 없이 지구 곳곳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퍼진 것으로 조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곳곳에서 지배종으로 올라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50개 주 전체로 델타변이가 확산되어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10% 증가하였고, 러시아는 9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남아공 역시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고, 아프리카 전체의 신규 확진자는 전주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 국가에서도 델타 변이 확산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나라에서 이러한 우려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 델타 변이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주식 시장의 주도주 경정과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시기에 역발상적 투자 접근 방식을 택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을 이어 오고 있는 경기 민감주와 리오프닝 수혜 테마를 저가 매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확산 초기와 다르게 델타 변이의 확산은 경기 회복 추세를 변화시킬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의 확산과 관계없이 경기 회복의 주체는 미국, 중국, 유럽, 신흥국 등에서 재화 소비, 투자 확대, 생산 확충, 서비스업 정상화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델타 바이러스에 유럽, 아시아 등에서의 경기 회복 속도가 약간 지체 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유럽에서는 제한적으로 봉쇄정책을 펼칠 수 있지만 경기 회복 추세에 대한 의심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히려 미국과 유럽에서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은 통화 확장의 명분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되면서 주식 시장에 유리한 통화정책을 유도할 수 있는 흐름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3. 경기민감주와 리오프닝 수혜주 분석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 민감주와 리오프닝 수혜 테마를 돌아봐야한다는 주도주 결정과 투자 전략에 수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민감주, 가치주의 실적 개선 대비 주가 조정이 과도했기 때문에 민감주의 우호적인 실적 향상이 주가에 실제 반영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경기 민감주에서는 그동안 각국의 정부가 강조한 투자 방침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산업재, 반도체, 그린에너지, 은행 등에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리오프닝 테마에서는 항공, 미디어, 레저 등의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는 건설, 기계 등의 산업재와 레저, 엔터테인먼트, 항공주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독립기념일 다음날인 5일에는 미국 장이 휴장이라고 합니다. 2일 장 S&P500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마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나스닥 14,639.33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역시 이전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다우지수도 이전 최고치인 35,091.56에 매우 근접한 34,777.76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가장 주식시장에 관심사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 인상을 앞당길 정도의 회복세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이러한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디까지 증시가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아직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앞으로 기회가 산업재, 반도체, 그린에너지, 항공, 미디어, 레저 등의 종목의 향방이 어떠할지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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