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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Domestic Issues

개그우먼 신기루 비속어 욕설 논란 박명수 라디오쇼 발언 정리

by ruahryu 2021. 11. 25.

개그우먼 신기루의 비속어 욕설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신기루는 최근 박명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다소 선을 넘는 발언들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말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우먼 신기루의 놂면뭐하니 출연 모습

 

개그우먼 신기루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고정을 잡아라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당일 방송에서 다소 선을 넘는 지나친 발언들을 쏟아내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신기루는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공영 방송에서는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브랜드의 이름을 그대로 말하면서 코너 초반에서부터 박명수의 제지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이 다소 덜 된 듯해보인 개그우먼 신기루는 이 브랜드 발언 이후에도 "X 질뻔했다", "전자 담배를 피우고 있다", "박소현 씨가 제가 라디오 생방송 실수를 할까 봐 사지를 벌벌 떨었다" 등 거침없는 발언들을 해나갔습니다. 

 

 

 

위의 발언들은 논란까지 불거진 발언들은 아닌데, 이후 발언들이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성적인 발언들이 이어졌는데, "음식도 남자도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또 "남편과 차안에서 첫 키스를 하는데 차가 들썩들썩거렸다"라고 말하며 수위 높은 발언들을 이어나갔습니다. 

 

이에 코너를 진행하는 박명수가 공영 방송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경고를 하였지만 개그우먼 신기루는 방송의 막바지에 대뜸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저한테 뚱뚱하다, 돼지같다, 무슨무슨 XX, 못생긴 X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 선배한테 건방지게 군다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박명수나 제작진 모두가 패닉에 빠지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명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개그우먼 신기루를 내보내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하게 했습니다. 

 

듣는 청취자들도 공영 라디오가 아니라 온라인 방송을 보고 있는 줄 알았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코너였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들과 반응들이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모두가 개그우먼 신기루의 지나친 발언에 당황스러움과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명생활이 길었던 신기루의 상황을 아는 시청자들은 더더욱 아쉽다는 반응과 안타깝다는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개그우먼 신기루는 올해 41세로 15년 간의 무명생활을 겪으며 고생하다 드디어 빛을 보고 있는 개그우먼입니다. 최근 나혼자산다,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놀면뭐하니에 출연하여 무명생활 동안 겪은 아픔들을 말하며 자신감으로 하락했던 과거의 아픔을 말하기도 했고,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그리워 했던 만큼 방송을 할 수 있는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던 모습을 보였던 개그우먼 신기루의 지나치게 거침없었던 발언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아쉬움을 가지게 했다는 지적들이 많습니다.

 

아마 이 논란은 크게 갈 것 같지 않지만 재치 있는 입담과 꾸밈없는 솔직함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던 개그우먼 신기루가 선을 찾아 좋은 방송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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