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해군 연합(UDT, SSU)과 육군 연합(특전사, 707) 두 팀이 동반 탈락이 걸린 '야간 연합작전' 미션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패배한 연합은 동반 탈락하게 되며, 미션에는 각 연합당 5명만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본 미션 전 베네핏 타이어 격투, 결과는?]
먼저 본 미션 베네핏을 두고 타이어 격투를 벌이는 UDT와 특전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UDT 김상욱이 타이어 격투에서 특전사 정태균을 3초 만에 물리치며 2승을 거두었는데, 이날 UDT 김상욱은 타이어 격투에서 선봉으로 나서 특전사 김현동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상욱은 이어 출전한 특전사 정태균을 맞아 다시 한번 격투를 벌였는데, 두 사람의 대결은 시작된 지 3초만에 다시 김상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상욱은 3초 만에 타이어를 끌고 가 자기 진영의 깃발을 뽑아 들었습니다. 대결을 지켜본 다른 팀원들은 놀라움에 탄성을 내뱉으며 박수를 쳤습니다. 이에 김상욱은 UDT 팀원들에게 "내가 한다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압도된 특전사 정태균은 인터뷰에서 "안 되던데요? 제가 열심히 안 한 것도 아니고"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습니다. UDT 육준서도 같은 팀원을 보며 "힘의 차이가 저렇게 압도적일 수 있구나,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본 미션 참가자 선발]
UDT와 SSU 해군 연합과 특전사와 707 육군 연합은 미션이 벌어질 교도소 건물로 이동해 자세한 미션 내용을 전달받기 전 논의를 통해 5명의 참가 인원을 선발했고, 해군 연합은 UDT 김범석, 육준서, 정종현 등 3인과 SSU 김민수, 황충원 등 2인을 선발했다. 육군 연합은 707 이진봉, 임우영 등 2인과 특전사 박도현, 김현동 등 2인을 내세웠고, 사생활 논란으로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707 박수민은 미션 참여 대원으로 선발됐으나 편집 처리돼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본 미션 : 교도소에 침투하여 전우를 구출하라]
양 연합이 선발 대원을 결정한 가운데 야간 연합작전의 세부 사항은 교도소에 침투해 대항군을 제거한 뒤 더 빨리 전우를 구출하면 승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항전과의 교전 중 총상을 입으면 1분이 늘어나는 페널티를 받게 되며 미션에서 패배한 연합은 '강철부대' 탈락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육군연합의 자신감]
육군 연합은 연합 팀장 이진봉의 리더십 하에 작전을 세우고 시뮬레이션을 하며 세밀하게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팀장 이진봉은 최선을 다해 결과로서 과정을 입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팀원 박도현도 이 미션에 최적화된 인원이 모여서 하는데 못할 게 뭐가 있냐며 질 자신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미션 초반 빠르게 나가는 육군연합]
육군 연합은 미션을 시작하면서 1번 임우영이 빠르게 감시탑에 접근해 외줄을 올랐습니다. 경계조가 대항군을 제거하면서 쉽게 감시탑에 오른 임우영은 추가 지도를 확보해 밖으로 던졌고, 이진봉은 지도 내용을 파악 후 모든 인원이 열쇠가 있는 보관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관실 건물에 빠르게 접근한 육군 연합은 기동 사격으로 2층에 있던 대항군을 제거하고 열쇠 보관함을 발견한 육군 연합은 다급히 해머를 외쳤고 김현동이 해머를 내리쳐 자물쇠를 부수려 했습니다.
[안타까운 김현동의 실수]
하지만 김현동은 흥분한 상태에서 경첩이 아닌 문을 내리쳤고, 보관함 자물쇠를 부수는 데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해머를 넘겨받은 임우영이 자물쇠를 부수는 동안 후방 경계 중이던 특전사 박도현이 옆에 있는 상황관제실에 들어가 CCTV 단서를 확인했습니다. 결국 수십 번의 해머질 끝에 열쇠보관함 문이 열렸다. 열쇠를 챙긴 육군 연합은 보관실 건물을 나와 인질이 있는 수감동 진입을 시도했다.
[계속 문제가 되는 임우영의 안전고리]
앞서 CCTV로 대항군과 인질의 위치를 확인한 육군 연합은 빠른 속도로 교전을 벌이며 인질이 있는 방으로 향했습니다. 대항군이 방 호수를 가려버려 당황한 육군 연합은 잠시 시간을 지체한 끝에 열쇠로 문을 열어 인질로 잡힌 707 엄승철을 발견했고, 이진봉과 임우영은 인질의 수갑 열쇠가 첫 번째 감시탑에 있는 대항군 주머니에 있다는 얘기에 서둘러 감시탑으로 향했다. 감시탑 외줄을 오른 임우영은 안전고리가 로프에 걸려 다시 시간을 지체하고 말았습니다.
열쇠를 확보해 인질의 수갑을 해제한 육군 연합은 전력 질주해 감시동을 빠져나가, 밖에 있던 두 명의 대항군을 처치한 육군 연합은 우리는 검은 베레란 구호를 외치며 결승점에 도달했지만 아직 한 명의 대원이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한 명의 대원은 707 임우영이었는데, 감시탑을 내려오면서 안전 고리가 로프에 걸려 또다시 위기에 처한 임우영은 안전고리를 재정비했지만 반대로 꺾여 꼼짝할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마치 드라마처럼 결정적인 위기 장면에서 방송이 끊겼고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되었고, 과연 육군 연합이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연합 미션의 승리팀과 탈락팀은 어디가 될 것인지에 결과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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