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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time being a father/Dad's Diary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by ruahryu 2020. 10. 1.

블로그를 타고 하늘로 날아가 보자!

마음을 먹은건 라오스에서 돌아온 뒤 회사 입사전이었다.

 

할일이 전혀 없었음에도 그때 시작하지 않았던건 늦어다 생각해서였다.

 

대세는 유튜브다, 더이상 블로그는 하나마나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마음을 접어 두었는데, 

다시 코로나로 회사 일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다른 부업될 만한 일들을 찾았다.

유튜브를 위해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건 아직 자신이 없고

그래도 글은 지금까지 써오던 가닥이 있으니 블로그가 역시나 만만했다.

 

때마침 티스토리가 개방되었고, 애드센스를 받는 것도 어렵지 않아졌다는 이야기들이 돌아

이제 더이상 미루지 않겠노라 다짐하고 가입을 했다.

 

웃긴건 지금 글을 쓰는 이 타이밍은 가입후 5일이 지난 시기라는거.. ㅎㅎ;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은 무언가를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꺼내 놓는 것이 부끄럽기도하고

보나마나 미숙한 모습 투성이에 스스로도 납득이 안될 실수들이 가득할지 모르는데 

이런 시작들이 참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더 이상의 게으름과 후회는 없어야한다. 

 

마음먹은대로 정진하고 나의 발전과 경제적 수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블로그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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