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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International Issues

화상회의 중 나체 공개했던 하원의원 또 실수로 소변 보는 모습 공개 평소 사진 및 더러운 사진 有

by ruahryu 2021. 5. 30.

코로나 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화상 회의 프로그램 사용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사용법을 잘 익히지 못해 발생한 크고 작은 실수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의 한 의원이 화상회의 중 소변을 보는 모습이 찍혀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는 멀쩡한 캐나다 윌리엄 아모스 의원

 

현지 시각 28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집권 자유당 소속 윌리엄 아모스 의원은 전날 화상으로 하원 의사 진행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자신의 책상에서 화상 회의에 참여하던 중 그는 화면을 끄지 않은 채 갑자기 커피 컵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윌리엄 아모스의 SNS 게시글

아모스는 자신의 SNS카메라가 켜져 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소변을 봤다며 자신의 행동에 몹시 당혹스러웠다고 심경을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목격한 이들에게 야기했을 곤경에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며 사과했고, 이후 지역구를 대표하면서도 당분간 일부 직무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나 도움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든 의문은 사람이 화장실 두고 커피 컵에 소변을 보는 행동이 가능한 건가 싶었습니다. 도대체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뭐 어떤 사람일까 싶었는데, 캐나다 의원이네요. 놀랍게도 이 사람의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녔습니다.

 

아모스는 지난달에도 이와 비슷한 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고 합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414일 캐나다 하원 의원들의 화상회의에서 나체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그의 모습이 스크린숏으로 유출돼 캐나다 언론과 SNS 상에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조깅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던 중 우연히 카메라가 켜진 것 같다고 해명하며 분명 그것은 실수였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고 말았네요.

 

윌리엄 아모스의 노출 장면

 

당시에도 농담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었다고 하는데, 한 의원은 윌리엄 아모스 의원의 몸매가 좋은 것이 확인되었다며 너스레를 떤 후 의원은 카메라를 잘 조절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다시 벌어지자 일각에서는 윌리엄 아모스가 의도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진짜 지독한 관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비대면 바바리맨인가 싶기도 하고, 세상에는 정말 이상하고도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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