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폭행 협박 피해자 인성 드러나는 추가 영상 업로드 링크 有

정창욱 셰프가 폭행 및 협박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창욱 폭행 협박 피해자들이 정창욱의 인성이 드러나는 추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정창욱 폭행 협박 영상 추가 업로드

첫 날부터 시작된 폭행 협박

26일 정창욱 폭행 협박 피해자 중 한 명이 유튜브 채널에 정창욱 폭행 협박 관련 내용이 포함된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지난해 여름 촬영된 것으로 하와이 촬영 당시 찍혔던 정창욱의 폭언과 만행을 알리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에서 정창욱은 촬영 스태프들이 재료 구입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에 분노하며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을 퍼부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둘째날에도 이어진 폭행 협박

이후 둘째날 르네라는 하와이안 항공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를 기획한 피해자에 대해 폭언을 쏟아냈다는 폭로로 이어집니다. 

 

질문의 내용은 정창욱이 해줬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었는데, 이 질문을 듣자마자 정창욱은 그런 질문을 했냐며 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런 질문을 생각해낸 사람이 누구냐며 욕을 하기 시작했고, PD가 대표로 본인이 했다고 시인하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칼을 들고 나타난 정창욱

그러면서 PD와 피해자에게 너희는 오늘 여기서 죽어야한다며 주방 쪽으로 향해 제일 큰 칼을 들고 왔고 도망쳐야겠다는 생각에 살짝 일어났지만 정창욱은 움직이지 말라며 욕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에 칼날을 들이대고 위협적이 소리를 반복하고 칼을 배로 옮겨 대고 본인이 만만하냐며 욕을 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협박이 끝나고 갑자기 차분해진 정창욱의 협박은 어처구니없는 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창욱의 폭행 협박은 마지막으로 본인이 화를 낸 것은 자신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화를 낸 것이라며 가스라이팅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심각한 후유증이 남은 피해자들

당시 상황은 거기서 마무리 되었지만 피해자들의 후유증은 계속되었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지낸 피해자들은 다음날 다 까먹었으니 다시 열심히 하자는 말을 했고, 정창욱도 잘해주기는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두달을 계속 굉장히 안 좋은 마음으로 보냈고, 계속 아무렇지 않은 척 원래의 이미지대로 영상을 편집하고 만들어서 올리는 게 괴로웠다고 합니다. 

 

폐인처럼 누워서 본인이 올린 영상을 보는데 견딜 수 없었고, 폭행 협박이라는 범죄를 당하고 아무 말도 못 하고 집에서 죽을뻔했다며, 이번에 이런 영상을 만들어 마음속 응어리를 해소하고 본인과 같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제목은 D+3 [하와이12]

D+3 [하와이 12]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의 링크는 아래에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0분 정도로 긴 영상이며 주요 장면을 캡처해 올려놓았으니 정창욱의 말도 안 되는 폭행 협박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tjZJzQ9k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