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서대표 야구선수 5억팔 두산 서동환 루머 신상 프로필 정리

실화탐사대 서대표로 소개된 야구선수는 5억팔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두산 서동환 선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 서동환 선수를 둘러싼 루머와 신상 프로필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실화탐사대 서대표 사건 배경

실화탐사대에서 한국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해외 독립구단에 입단한다는 것을 핑계 삼아 야구선수의 꿈을 짓밟은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서대표라 불리는 이 남자는 과거 5억 팔로 불리며 두산과 삼성 프로 야구팀의 투수로 뛰었으며, 유명 야구 센터장 운영을 하며 서대표라 불리고 있었습니다. 

 

서대표는 선수들을 속여 돈을 요구하고 올해 21세인 야구선수들의 꿈을 짓밟는 일을 벌인 파렴치한 인간이었는데, 야구선수의 꿈을 좇아 서대표를 찾아온 이들에게 일본 독립야구단 입단이라는 약속으로 돈을 요구했습니다. 

 

실화탐사대 서대표는 일본에 있는 김성근 감독, 에이전트 등 야구계 인맥을 동원하여 선수들의 입단을 추진할 수 있다고 속였고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실화탐사대 서대표 사기 사건 요약

일본 독립야구단은 선수들에게 월급을 제공하고 본인의 성과와 노력에 따라 한국 프로야구 무대로 다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일본 독립야구단 입단은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서대표의 말과 달리 선수들의 출국 날짜는 차일피일 미뤄지게 되었고, 이에 직접 일본 독립야구단에 문의한 결과 한국 선수에 대한 입단 계획은 전무한 상황이었으며, 일본 독립구단 입단만이 희망이었던 21세의 선수들은 서대표에게 극심한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화탐사대는 서대표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나눴는데, 이 인터뷰에서도 서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계획이 틀어진 것일뿐 모든 것이 억울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실화탐사대 서대표 선수 신상

실화탐사대 서대표로 소개된 사람은 서동환 선수입니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투수였으며, 현재는 서동환 야구 사관학교의 대표 코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5억 팔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서동환 선수는 2003년 경남고 재학 중 야구부 내 문제가 발생하여 신일고로 전학하며 상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신일고의 장호연 감독의 코칭으로 원래도 150km/h를 자랑하던 그의 실력은 더욱 일취월장하게 됩니다. 그 결과 두산과의 계약금 5억 원을 받으며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입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5억팔 서대표는 프로야구 무대에서는 빠른 공 외에 장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2군에 머물다 부상과 재활을 반복했을 뿐이었습니다. 결국 두산에서 임의탈퇴 처리되고 삼성에 입단했지만 역시 좋은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실화탐사대 서대표 서동환 선수 신상 프로필

2016년 삼성에서 방출된뒤 스프링캠프 때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했지만 미국 무대 도전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마이너리그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못했고, 선수로서의 생활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수로서 불운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그 이후 야구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어느 정도 유명세를 얻었다고 합니다. 

 

귀국 이후 강남구 개포동에 오픈한 올어바웃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야구 교습과 선수들의 재활 관련 센터를 운영했는데, 입시 야구를 가르치는 재야의 고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1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모여들며 이름을 알렸으며, 수강생 중 70%가 프로야구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입시생들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실화탐사대 서대표 사기사건의 주인공이 서동환 선수인 것이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가져다주었는데, 당사자간 원만한 해결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서동환 선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