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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International Issues

손흥민 동료 라멜라, 도 넘은 한국인들의 욕설 사진 공개 有

by ruahryu 2021. 5. 11.

손흥민의 동료 토트넘 홋스퍼의 에릭 라멜라가(29) 단단히 화가 났다고 합니다. 라멜라는 한국시간 11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인의 이름을 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였습니다.

 

라멜라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영어로 "라멜라 엿 먹어라. 너의 가족도 엿이나 먹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라멜라는 이 메세지를 공개하면서 문구로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 나는 괜찮다. 나의 가족은 아니다."라고 글을 쓰며 아쉬운 이모티콘을 함께 남겼습니다.

 

 

솔직히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보는 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라멜라의 플레이에 화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더 돋보이는 활약을 하길 바라는 한국인들은 라멜라의 이기적인 플레이스타일과 경기에서의 알 수도 없고 의미도 없는  행동에 탄식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도 손흥민을 포함한 팀 동료들에게 패스를 주지 않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에도 최대한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는 라보나킥을 시도하는 등 패배의 원흉으로 자주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라멜라의 SNS에는 항상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 입에 담기 힘든 수준의 욕설을 올리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메시지에 참다못한 라멜라가 결국 자신과 가족에 대한 도 넘은 비난을 이번 공개 저격을 통해 호소하였습니다.

 

최근 라멜라의 SNS에는 도 넘은 욕설을 날리는 팬들과 이를 부끄러워하며 "부끄럽다", "나라 망신이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로 나뉘고 있습니다.

 

라멜라가 공개한 메시지와 라멜라의 한마디

 

아무리 생각해도 라멜라의 플레이에 대해 그냥 비판 수준으로 언급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SNS에 쫓아가서 가족 욕까지 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저급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은 손흥민 선수와 라멜라 선수 사이에 보이지 않는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의 팀플레이에도 좋은 영향을 줄리 만무합니다. 손흥민선수를 생각해서라도 저런 몰상식한 행동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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