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하루 마음을 담아1 용감이를 안지 2주쯤 되는 날이야! 안녕 용감아. 벌써 너를 만난지 2주정도나 흐렀단다. 우리는 너의 존재가 너무도 기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너도 엄마 뱃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 그런데 용감아. 사실 아직은 너의 존재가 습관처럼 몸에 베어있진 않은가봐. 오늘 너도 같이 나눠 먹는 거라 싶어 엄마가 평소보다 좀 많은 양을 먹었는지 까스활명수를 찾더라고.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평소마셔왔던 것이니 그냥 마셔버렸지뭐니. 미안해 용감아 너에게 해를 가하려고 한건아닌데, 우리가 아직 부족한 엄마 아빠인가봐. 그래도 아빠는 가져다 주고 마시는걸 보면서도 아무런 인식도 못했는데, 엄마는 아차 싶었는지 바로 인터넷을 찾아보더라. 찾아보고 깜짝놀랐지만 후회하기엔 조금 늦어버렸네. 아주 큰 영향이 있지는 않데. 하루.. 2021.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