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유1 #1 낭만과 열정의 도시 파리, 에펠탑을 넋 놓고 바라보았던 기억 파리는 지금까지 총 3번을 방문했다. 한 번은 여행이였고, 두 번은 출장 중 경유였다. 첫번째 방문이 여행이였고 두 번의 추가 방문이 출장중 경유였는데 경유 때도 10시간, 16시간 정도의 경유시간이 있어 파리 구경을 다시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다들 꽤나 부러워하는 나의 경험이고, 나도 충분히 그럴만한 도시라고 생각한다. 첫번쨰 방문 때의 파리를 잊을수없다. 라오스 코디네이터 시절 중에 떠난 아내와 유럽 여행 일정 중 마지막 도시였는데 꽤나 긴 여행탓에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오전에 겨우겨우 기차로 도착한 곳이 파리였다. 역에서 숙소까지 찾아오는데 또 체력을 쓰고 그냥 숙소에서 저녁까지 휴식을 취했다. 휴식 중 숙박을 이용했던 한인 민박집 사장님이 차려주신 뜨뜻한 밥과 함께 그래도 하루가 아.. 2020.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