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이번 프랑스 교사 테러, 무함마드 만평, 샤를리에브도 테러에 대해.
본문 바로가기
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International Issues

이번 프랑스 교사 테러, 무함마드 만평, 샤를리에브도 테러에 대해.

by ruahryu 2020. 10. 17.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프랑스에서는 이슬람교도에 의한 테러들이 몇건일어났었는데, 이번 사건과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샤를리에브도 테러(2015)나 바스티유의 날에 벌어진 프랑스 니스테러(2016)가 대표적이다. 이번 사건과 긴밀히 연결된 2015년 샤를리 에브도 테러는 파리 도심에 위치한 샤를리 에브도라는 언론사 사무실에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침입, 총기를 난사하여 편집장을 포함한 직원 10명과 경찰 2명 등 총 12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테러 추모 



프랑스의 대표적인 풍자 주간지인 샤를리 에브도는 종교에 대한 비판과 도발적인 태도로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언론사로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내용의 만평을 담아 이슬람의 비판을 받았다.

뉴스에서도 볼수 있 듯, 사건의 경위는 이번에 살해당한 교사는 10월 초 수업시간에 샤를리 에브도가 발행했던 만평을 수업자료로 활용했다고 한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설명을 위한 자료였으나, 만평을 보여주었다느 사실이 학교 주변에서 소문이 퍼졌고, 일부 학부모들이 소셜 미디어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한다. 이를 본 범인이 살해된 교사의 신원을 확보하여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된다.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28229&plink=ORI&cooper=NAVER

 

무함마드 만화 보여준 교사, 프랑스 길거리서 참수돼

프랑스 파리 근교 길거리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참수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 BFM 방송 등은 이날 오후 5시쯤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노린의 학교 인근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

news.sbs.co.kr


위에도 설명했지만 샤를리 에브도의 그 만화는 무험마드를 조롱하는 내용을 담아 테러를 야기한 만평이었고, 결국 사단이 났다. 프랑스에서도 2가지로 여론이 나뉘는데 살해된 교사도 생각했 듯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고 이를 억압하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비난한다. 하지만 일부는 샤를리 에브도의 만화가 점잖은 풍자가 아니라 지나치게 무함마드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내용을 담아 무슬림들에게 불필요한 자극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

나는 인생을 조금 보수적이고 평화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입장에서 지나친 비하를 담은 만평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전현직 우리 대통령을 포함) 그렇다고 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행동은 용납이 가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어느 정도 원인제공을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게 살인으로 이뤄지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우리네 세계가 코로나, 인종, 종교를 넘어 하나될 수 있는 날이 올수 있을까?

싸우지 말자. 죽이기는 더더욱 하지말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