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현종 선발등판1 드디어 선발 데뷔한 양현종, 첫 등판 이닝별 투구내용 정리 성공이 보장된 KBO 리그를 떠나 미국 무대에서 아름다운 도전에 나선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양현종은 역대 한국인 투수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 사상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6일 양현종은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3⅓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곁들이며, 4 피안타 (1 홈런) 1 볼넷 1 실점으로 분전했습니다. 4회 만루 위기를 맞으며 적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지만 그래도 첫 등판치고 나름의 소득이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양현종의 8개의 탈삼진 기록은 1995년 박찬호(LA 다저스)와 2013년 류현진(당시 LA 다저스).. 2021.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