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발표, 9월 28일 종료 예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편성되지 않았던 50경기와 우천 등으로 취소된 52경기를 포함한 총 102경기가 포함됩니다. 정규시즌은 9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며, 잔여 경기는 예비일을 활용해 최대한 소화할 계획입니다.

 

우천 취소 시 예비일과 더블헤더 활용

8월 17일부터 29일까지의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로 재편성됩니다. 예비일이 없는 경우,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의 두 번째 날에는 더블헤더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동일 대진이 없는 경우에는 추후 일정을 조정하여 편성하게 됩니다. 특히, 8월 30일 이후의 취소된 경기도 동일한 방식으로 재편성됩니다.

 

더블헤더 운영 방침 및 경기 시간

9월 이후 더블헤더 편성이 가능하지만, 월요일에는 더블헤더가 편성되지 않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은 평일 오후 3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에 시작하며, 2차전은 각각 오후 6시 30분,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만약 1차전이 취소되거나 일찍 종료될 경우, 2차전은 기존 예정 시간에 맞춰 진행됩니다.

 

포스트시즌 참가팀 및 일정 변경 가능성

복수의 예비일이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가장 가까운 예비일에 우선적으로 재편성됩니다. 또한, 포스트시즌 참가팀 간의 경기나 포스트시즌과 관련 없는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 이후나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일정 발표로 인해 팬들은 더욱 명확한 일정 관리와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각 팀은 남은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BO의 이번 발표는 시즌의 공정한 운영과 경기를 최대한 완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잔여일정 확인 링크

 

https://www.koreabaseball.com/MediaNews/Notice/View.aspx?bdSe=8800

KBO 홈페이지

 

올해 KBO 리그는 역대급 순위 경쟁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상위권 팀들 간의 격차가 좁아져, 매 경기마다 순위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각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위 경쟁은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순위 경쟁은 리그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시즌은 팀들의 전력과 팬들의 열정이 결합되어 역대급 명승부가 속출하는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팬들은 물론, 선수들 역시 이러한 경쟁 속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O 리그의 끝을 알 수 없는 드라마 같은 순위 경쟁, 그 결말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