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개념들(화폐의 시간가치, 위험과 수익의 상충 관계 등)

 

안녕하세요.

이 전글에서는 재무관리의 목표인 기업가치의 극대화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았습니다.

 

https://lifeofjoy88.tistory.com/227

재무관리의 목표, 기업가치의 극대화 / 현실적 기업의 목표는 주주의 가치 극대화? 아니면 이해

 

이번 글에서는 재무관리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할 중요한 개념들에 대해 정리해보는 글을 작성해 보려고합니다.

 

재무관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한 개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이 화폐의 시간가치입니다. 이것은 흔히 재무관리의 제1 원리다 이렇게 이야기되는데, 같은 금액이라 하더라도 그 현금흐름이 실현되는 시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다르게 됩니다. 가까이 있으면 할인이 적게 되니까 가치가 크고 먼 미래에 발생하게 되면 할인이 크게 일어나니까 현재 느끼는 가치가 작아지는 겁니다. 이 할인할 때는 우리가 복리 할인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미래가치와 현재가치를 각각 수학적으로 구할 수가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치가 먼 미래에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치보다 큰데 이것을 바로 화폐의 시간가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영어로는 A dollar today is more valuable than a dollar tomorrow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옛날에는 500원이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5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화폐의 시간가치에 대한 설명 그림

 

두 번째는 이제 위험과 수익의 상충 관계입니다. Risk-Return trade-off라고 이야기하는데, 재무관리에서 가정하는 투자자들의 투자자들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위험에 대해서 Risk averse는 위험 회피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데, Risk averse한 투자자들은 위험을 피해서 달아나기만 한다기 보단 위험부담을 만약에 한다면 그보다 더 큰 보상을 원하는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위험을 싫어하는 투자자들은 미래현금흐름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그 부담에 대한 대가 즉 위험피해비용을 더 많이 요구하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과 수익의 상충관계를 재무관리의 제2 원리라고 이야기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 또 달리 표현하면 A dollar without risk is more valuable a dollar with risk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제 사회에서 이따금씩 금융사기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금융사기들이 대부분 위험과 수익의 상충관계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는데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겁니다. 수익률만 엄청난 수익률, 한 달에 10%, 1년에 100%, 120% 이렇게 강조를 하는데 그에 따른 위험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이제 사람들이 이러한 위험과 수익에 상충관계에 대한 이해가 낮은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차익거래(No arbitrage principle)에 대해 말해보자면 무차익원리, 또 다른 말로 일물일가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가격의 균형이 깨져있으면 과대평가된 것은 공매도하고 과소평가된 것은 매수를 하고 이렇게 해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청산을 하게 되면 자기 돈 들어가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거죠. 이 무차익거래, no arbitrage principle, 이런 arbitrage(차익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동안은 시장이 균형상태가 아닌 겁니다. 그러면 이제 차익거래자들이 열심히 거래를 함으로써 차익거래의 기여를 없애고 그러면 이제 무차익상태가 되겠죠. No arbitrage 상태가 발생이 되면 시장이 균형 상태이고 그러면 이제 각각의 금융상품들이 자기의 risk에 맞는 return에 조합을 형성하게 된다는 겁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에 대한 설명